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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서 ‘교과서’도 본다.. 8월부터 서비스 제공
아시아 경제 / 2013-07-25
구글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 아마존, 반스앤노블 등 이미 비슷한 사업에 진출한 업체들과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다음달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 판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서비스를 위해 '구글 플레이 텍스트북'이라는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상위 5개 교과서 출판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디지털 교과서를 구매하거나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뿐만 아니라 iOS와 웹에서도 연동 가능하다.
한편 구글은 이날 2세대 '넥서스7'과 함께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에서 찾은 동영상을 손쉽게 TV에 보여주는 기기인 '크롬캐스트'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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