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저작권 수출 지원한다
뉴스1 코리아 / 2013-08-02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중소출판사 도서의 해외 수출 시장 확대와 국내 출판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도서전에 수출전문가를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이 어려운 국내 중소출판사 도서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저작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국내 에이전시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파견 지원금은 업체 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 가능 항목에는 부스비, 전시장 등록비, 항공료 등이 포함된다.
진흥원은 "수출 잠재력이 있는 국내 중소출판사 도서들을 해외 시장에 적극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저작권 상담을 지원해 국내 우수도서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더 나아가 출판 한류 활성화에 중소출판사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2-2669-0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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