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 도서 221종 선정했다

by 보고미디어 posted Jul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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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출판 산업 육성, 독서 문화 기여- ‘우수학술도서’ 221종 선정

인쇄산업신문 / 2013-08-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최근 ‘2013년 우수학술도서’로 ‘한국농업 길을 묻다’(이용기 (주)푸른길), ‘마테오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김선희 심산출판사) 등 221종을 선정했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국내 학술 출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철학, 예술, 사회과학 등 총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작년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8일 사이에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457개 출판사의 도서 4,089종이 접수됐다. 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71명의 심사위원이 50일 동안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류 6종, 철학 25종, 종교 8종, 사회과학 41종, 순수과학 9종, 기술과학 32종, 예술 10종, 언어 17종, 문학 30종, 역사 33종, 아동청소년 10종 등, 총 221종의 도서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도서 221종을 대상으로 학술적 기여도와 독창성,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 및 사회 발전사의 연구 등을 고려해 최우수도서를 선별했다. 이 가운데 ‘마테오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김선희 심산출판사), ‘한국 미술사 연구’(안휘준 사회평론), ‘우리말 형태소 사전’(백문식 박이정) 등 11종이 최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총 26억 원을 투입, 선정된 도서 1종당 800만원(최우수도서 1,200만원) 규모로 총 10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교정시설 등 총 1,000여 곳에 배포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도서 분야를 좀 더 세분화해 접수·심사·선정함으로써 선정 도서 분야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도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221종의 우수도서에 대해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3 우수학술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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