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교육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3.11.04. 17:24

EBS(사장 신용섭)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토리 중심의 영어 학습 사이트, ‘초등영어목표달성(이하 초목달)’을 개설했다.

EBS초목달(http://chomokdal.ebslang.co.kr)은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취학 전 아동부터, 예비 중학생까지 대상으로 한다. 스토리 중심으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EBS가 엄선한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미국 교사 출신 작가들이 전래동화(Folktales), 명작동화(Classic Stories), 창작동화(Creative Stories)를 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삽화가가 삽화를 제작해 교재와 콘텐츠의 품질을 높였다. 여기에 원어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스토리텔링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의 유쾌한 강의가 더해져, 어린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분한 복습기간을 통해 학습 내용을 완전히 체득할 수 있으며, 전문 온라인 튜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피드백은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사교육 대비 3분의 1 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수강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섭 EBS 사장은 “기존의 아동 영어교육은 주로 어휘, 반복, 연습 등 형태 중심이거나 내용 이해에 그쳤고, 아이들이 영어동화 읽기를 지루한 공부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EBS초목달은 영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혼자 읽고 배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BS는 초목달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교재 무료 증정과 무료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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